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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누수증후군클리닉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합니다!
대변검사를 이용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가능?
친절한 외과전문의 송쌤
대변검사를 이용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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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장 내 미생물 검사 / 유익균과 유해균 / 소장 내 세균 과증식 / 대변검사 결과지 보는 법
Q. 대변 검사 결과에 따라 어떻게 치료하나요?
유익균 중에서 우리가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표적인 거 2개 락토바실러스하고 비피도박테리움이 자기랑 같은 나이대의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보고요. 유해균은 클로스트리디움 계통이 대표적인 유해균이고요. 뭐 국내보다는 오히려 서구 쪽에서 조금 더 빈도가 높고 중요한 유해균으로 되어 있고. 그래서 그 균주하고 또 이콜라이가 대장균이 어느 정도의 분포로 있는지 그렇게 볼 수가 있고. 그다음에 비만균이라고 알려져 있는 퍼미큐티스라는 균과 또 이 비만을 막아줄 수 있는 박테로이데테스라는 균의 비율을 통해서 이제 결과지를 줍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분들은 실제적으로 유익균 비율이 되게 많이 낮아요. 이건 뭐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게 아니고 실제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환자분들의 장내 미생물 균주를 파악을 했더니 일반인들에 비해서 유익균이 되게 낮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는 유산균을 잘 못 드시는 경우도 있고 유산균을 드시더라도 장내 환경이 너무 안 좋아서 그런 불규칙적인 유산균 복용으로는 우리가 필요한 만큼 유익균이 높지 않으신 분이 또 있고요. 또 상대적으로 빈도가 좀 낮지만 치료가 필요한 유해균이 좀 높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 중의 하나로 얘기하고 있는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이 있는 분들도 이런 검사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체크를 해야 되고요. 비만균은 사실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균주는 아닌데 어쨌든 그런 것들도 정보를 줄 수가 있고. 그래서 그런 균주를 이 결과를 통해서 우리가 환자분 검사하신 피검자분한테 지금 유산균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유산균 섭취를 안 하시는 분들한테는 더 적극적으로 권유를 좀 드리고요. 또 이게 유산균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자기한테 맞는 유산균 제제를 찾아야 돼요. 그래서 뭐 필요하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조금 더 정제가 잘 되어 있는 회사나 아니면 아예 처방으로 되어 있는 유산균 제제를 처방을 해드려서 조금 더 순도가 높은 유산균을 좀 드실 수 있게 공급을 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유해균이 높으신 분들한테는 보통 우리가 노르믹스라고 불리는 장내의 균을 잡아주는 그 항생제를 좀 드려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이나 또 안 좋은 균주를 잡는 처방을 좀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노르믹스는 사실은 일반적인 장염에서 1차 약은 아니에요. 그래서 이게 급여로 처방하는 게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어쨌든 환자분한테 설명을 해서 보통 소장 내 세균 과증식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보통 우리가 논문에서는 한 2주 정도 먹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분한테 설명을 하고 유산균 그 노르믹스 항생제를 처방을 좀 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궁금하신 게 있을 거예요. 저도 궁금했던 건데 유산균도 드리고 항생제도 드리면 그거 같이 먹으면 유산균이 다 죽는 거 아니야. 그럼 그 항생제를 먹고 나서 유산균을 먹는 게 맞을까? 이런 고민을 제가 했는데 논문을 찾아보니까 뭐 그런 저와 같은 그런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선배 의사 선생님들이 했더니 유산균에 대해서는 좀 셀렉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보통은 유산균도 바로 드시고 이제 그 노르믹스 제제도 같이 쓰고 결국에는 이후에는 유산균 제제를 쭉 드시면서 추가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던 장 건강, 장점막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드시면서 유지요법으로 가는 게 보통은 우리가 파이브R(?)이라고 그래서 장누수증후군 치료의 어떤 프로토콜에 해당되게 그렇게 진행을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씀을 좀 드리고. 그래서 이 균주의 다양성을 보는 거는 좀 한계가 있지만 어쨌든 나한테 필요한 유산균이 부족한지, 아니면 나한테 지금 문제가 될 만한 유해균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정확한 정보를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검사라고 좀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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