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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합니다!
친절한 외과전문의 송쌤
치핵수술 후 합병증? 난치창과 항문거근증후군
난치창 정의 / 치핵 수술 후 난치창이 생기는 이유 / 치핵 수술 후 생기는 항문거근증후
Q. 난치창이란?
최근에 다른 병원에서 치핵수술을 하시고 뭔가 문제가 해결이 안 돼서 오셨던 분들이 있는데 조금 특징적인 부분이 있어가지고 말씀을 드릴 텐데
첫 번째는 보통 저희가 난치창이라고 수술하고 2달이 훨씬 지났는데도 수술 부위 상처가 낫지 않는 거죠.
이 난치창은 치루수술이든 치열수술이든 치핵수술이든 다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 상처가 덮이지 않고 빨갛게 벌어진 상태에서 피도 나고 아픈 경우죠.
그러면 이 상처가 왜 아물지 못하는지 원인을 설명 드리려고 하는데요.
Q. 치핵 수술 후 난치창이 생기는 이유
일반적으로 치핵절제술을 하시고 나서 난치창이 생기는 첫 번째 이유는 치핵이 심했든 어쨌든 치핵 조직을 제거하고 아무는 과정에서
수술 전보다 항문이 약간 좁아지는 경우가 일단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 전보다 항문이 좁아지니까 당연히 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줘야 되고 또 그 변이 나갈 때
수술 부위를 계속 강한 물리적 자극을 주기 때문에 상처가 아물 틈을 안 주는 거예요.
그래서 오시면 보통은 수술 부위가 빨간 육아조직 이 노출되어 있는 이렇게 선.
보통 우리가 치열 환자분들이 오래 안 아물었을 때 생기는 그런 상처로 오시게 됩니다.
그래서 보통은 변을 좀 부드럽게 하는 변 완화제하고 그 다음에 괄약근을 조금 이완시켜주는 성분들을 보통 기본적으로 쓰는데
여기서 상처가 안 아물게 하는 또 한 가지 원인이 뭐냐 하면 어쨌든 변 때문에 염증이 생기는데 염증반응이 상대적으로 너무 심한 분들이 좀 있어요.
육아조직이 좀 많이 차있고 이런 분들은 약만 써갖고는 안 되고요.
그거는 치루절개술 한 분도 많이 나타나는데 그 수술 부위를 메꿔주는 육아조직이 너무 올라와서 차 있게 되면 걔네가 피부랑 점막이 자라 들어가는 거를 막는 벽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한테는 간단하게 그 노출되어 있는 육아조직을 잘 긁어내서 상처를 평탄화시켜야 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고요.
항문도 좁지 않고 육아조직도 일단 그 표면까지만 잘 올라와 있는데 빨간 선처럼 남아서 안 아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치핵수술 하신 분들은 그럴 때는 저는 경험적으로는 메트로니다졸 계통의 항생제를 좀 써보면 1, 2주 사이에 싹 아무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게 왜 그러냐 하면 장 내 미생물 환경이 사람마다 좀 다르고 그런 유해균들이 높으신 분들은 그런 균들 때문에 오히려 상처 아무는 거를 더 방해하시는 분들이 제 경험상은 좀 있고요.
그런 분들한테 그냥 변 완화제만 드렸는데 회복이 안 되는 분들을 항생제를 1, 2주 정도 써보고 나면 상처가 깨끗하게 아무는 경우를 좀 봤고요.
최근에도 치핵수술 하신 분인데 보통 한 4, 5개월이 지났는데도 그 상처가 조금 양쪽이 남아가지고 계속 약간의 통증과 출혈이 반복이 됐던 분이 왔었어요.
그래서 항문도 그렇게 좁지 않고 변도 나름 계속 관리하셔가지고 하루나 이틀에 그냥 부드럽게 보시는데도 상처가 한 번도 아문 적이 없다고 하셨던 분이 왔는데
그분한테 제가 경험적으로 그 변 부드럽게 하는 약과 함께 항생제 처치를 했더니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었고요.
한 군데가 아직 조금 덜 아물긴 하는데 일단 항문이 좁아서 넓히는 그런 마지막 수단까지 쓸 정도는 아니라서 일단 약을 좀 쓰고 있는데
어쨌든 두 군데 중에 한 군데가 깨끗하게 아무셔가지고 지금 약을 조금 더 쓰면서 경과 관찰하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Q. 치핵 수술 후 생기는 항문거근증후군
그리고 또 한 분은 수술하고 2달째가 됐는데 항문이 아파가지고 제대로 앉지도 못하시고 막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그 병원에 가면 상처 다 이상 없다. 다 나았다. 이런 식으로 약간 좀 문제없는데 왜 이렇게 아파하냐는 식으로 얘기를 듣고 오신 분이 있어요.
그런데 오셨는데 환자분 여쭤보니까 항문이 계속 빠질 것 같은 통증, 그 다음에 변 볼 때 약간 피가 나고 아프긴 하는데 난치창이 심해서 아픈 말씀 같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항문 검사를 해봤더니 일단 제가 봤을 때는 치핵수술 부위는 깨끗해요.
그런데 환자분이 항문이 빠질 것 같고 항문 아래 뭐가 들어 있는 느낌이 있고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저희가 이제 의심해야 되는 질환이 항문근육통이라고 보통 얘기하는 항문거근증후군이거든요.
항문거근증후간이 발생하는 원인에도 항문수술이 있어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항문수술 하고 나면 초기에 통증이 심하잖아요.
항문 통증이 심해지면 괄약근이 계속 긴장 상태가 되면서 편하게 말씀드리면 뭉치는 부분이 생긴다고 저는 설명을 좀 드리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그분 직장수지검사를 하니까 항문 압이 되게 높게 항진되어 있고 항문의 앞쪽 1시 방향 쪽에 전형적인 압통이 있었습니다.
물론 초음파상 농양이나 염증은 없었고요.
그래서 제가 항문거근증후군으로 의심을 하고 환자분한테 간혹 우리 치핵수술 하신 분들이 이런 근육통이 좀 지속이 되면 환자분처럼 항문이 좀 빠질 것 같고
앉을 때도 불편하고 이런 분들이 계시니까 제가 항문거근증후군 때 처방하는 근이완제, 그 다음에 가바펜틴 이런 약들을 처방을 좀 해드리고,
지난주에 오셨었는데 그래서 일주일 정도 약을 드시고 한번 보자고 했는데 어제 오셨어요.
그런데 이젠 앉을 수 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긴 한데 약 먹기 전보다 훨씬 편해졌다고 하셔서 일단 거근증후군으로 제가 의심을 하고 약을 드린 처방이 나쁘지 않아서 1, 2주 정도 더 드시면서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치핵수술 하고 나서 뭔가 일반적이지 않은 상태가 보통 난치창이 있고 이제 그런 항문거근증후군도 있어서
그런 문제가 있을 때는 조금 더 경험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치료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2.364.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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