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치핵 수술 후 올바른 관리 그리고 재발 이런 내용을 좀 말씀을 드릴게요. 사실 치핵 수술하신 분들 회복하는 과정까지 좀 힘드시죠. 아무리 뭐 저희가 진통제도 드리고 하지만 어쨌든 통증이라는 거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이 수술을 내가 또 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음들을 다 사실 가지세요. 의사들이 뭐 이제는 통증이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없는 수술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어렵게, 어렵게 수술했는데 또 수술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는 다 원하지 않으실 거예요. 그래서 일단 올바른 관리방법부터 말씀을 드리는데 

Q. 치핵 수술 시 중요한 점

일단은 수술하는 외과 의사가 문제가 될 만한 치핵들에 대해서는 수술 시에 다 해결을 해드려야 됩니다. 간혹 조금 통증이 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그냥 겉에만 정리를 해드리고 안쪽에 있는 내치핵을 좀 해결을 못하고 수술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외과 의사가 수술을 할 때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치핵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을 해드리는 게 일단 전제라고 보시면 되고요. 치핵이라는 조직이 우리 몸에 있는 정상적인 조직이 늘어지는 거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나이가 들면 피부가 늘어지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겉에 있는 피부나 이런 것들이 조금 늘어지는 정도는 사실은 재발로 보실 필요는 없어요. 이제 여기서 말하는 재발은 수술 전처럼 똑같이 돼서 결국 또 수술을 해야 되는 상황을 재발이라고 우리가 정의를 한다면 

Q. 고쳐야 하는 습관

첫 번째는 어쨌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꼭 고치셔야 됩니다. 결국에는 또 그러한 과도한 힘주기가 반복이 되면 위에 있는 혈관층 조직이 또 늘어지면 또 원래대로 돌아가요. 그래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꼭 고치시는 게 좋고 어쨌든 치핵을 악화시키는 주된 이유 중에 하나가 과도한 음주라든지, 아니면 좀 무리한 운동을 해서 몸이 많이 붓는 상황들이 발생을 하는 거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과도한 잦은 음주는 피하시는 게 올바른 관리 방법이고요. 

Q.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또 뭐 피곤하거나 이러다 보면 깨끗했던 부분에 혈전이 생겨서 일시적으로 튀어나오는 혈전성 외치핵 같은 게 또 생길 수 있어요. 그거는 누구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때는 이제 그런 부은 과정이 반복이 되면 또 그게 재발의 소스가 되니까 그런 혈전성 외치핵이나 그런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수술하신 병원에 가서 빨리 조치를 받아서 그 부분이 나중에 재발의 소스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Q. 치핵 수술이 망설여진다면?

일반적으로 재발률은 사실은 논문마다 너무 차이가 큰데요.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도 크고요. 보통 수술하고 나서 한 10년 됐을 때 진짜 수술 전처럼 돼서 수술을 하는 경우는 사실 5% 미만으로 보면 될 것 같아서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수술하고 나서 다 재발한다. 이거는 정말 정확한 표현이 아니고요. 정말 간단한 시술이 아니고 이제 정확하게 치핵절제술을 받고 나서 생길 수 있는 재발률은, 장기 재발률은 5% 미만이기 때문에 본인이 불편한 치핵이 있는데도 다 재발한다고 무조건 수술을 미루시는 거는 좋은 생각이 아니고 결국 나중에 더 치핵이 악화돼서 수술하시게 되면 다 후회하세요. 미리 빨리 해결할걸. 그래서 어쨌든 재발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바른 배변습관과 음주나 이런 것들을 좀 조절하시면 수술하고 10년 지나도 아주 해피하게 잘 화장실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뭐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수술도 해드리고 대장내시경을 꾸준히 해드리는 분들 오시면 뭐 5년, 10년 돼도 잘 지낸다. 그때 정말 수술 잘 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좀 너무 안 좋은 그런 검색상의 내용들로 그냥 망설이지 마시고. 제일 좋은 건 가까운 믿을 수 있는 병원에 가셔서 항문 상태를 체크 받으시고 어떻게 치료하는 게 좋을지 의사와 상담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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