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담즙 역류성 위염, 어떻게 치료할까요?

어쨌든 이러한 담즙이 지속적으로 역류가 되면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게 그냥 단순한 위염으로만 그냥 치부할 수가 없는 게

이러한 담즙 역류에 의한 위염이 반복이 되면 이게 또 다른 위암으로 갈 수 있는 어떤 그 중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이제 무시할 수 없는 게 이제 담즙 역류성 위염이라고 할 수 있고요.

특별히 위 절제술을 받으셨거나 담낭 절제술을 하지 않으신 분들 중에서도 소화가 많이 안 되시는 분들

기본적으로 위에서 십이지장 쪽으로 소화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서 운동 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결국에는 십이지장에서 분비된 담즙이 위로 역류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소화 불량이 있거나 위 기능이 많이 안 좋으신 분들한테서도

드물지 않게 진단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담즙 역류성 질환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위염의 일반적인 증상과 쓴맛이 올라오는 그런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 분들이

저희가 위내시경을 했을 때 전형적인 위염 소견과 담즙 역류가 발견이 되면은 저희가 담즙 역류성 위염으로 진단을 하고 보통 약물 치료를 하는데요.

필요한 경우에는 보다 좀 더 정확한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클리닉보다는 주로 상급 병원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24시간 위식도 PH 임피던스 검사라고 그래서 특징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담즙이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알칼리가 돼 있는지를 확인해서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암이든 위궤양이든 위 절제술을 해서 그 위 십이지장의 연결 부분이 유문이 없는 분들은

이 연결 방법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일부에서는 담즙 역류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위내시경을 할 때

상대적으로 위험 소견이 더 심해진 경우도 발견이 좀 돼요. 그럼 치료는 어떻게 하냐면은요 대부분 약물 치료를 합니다.

그래서 위 운동을 조금 더 촉진해 주는 그래서 담즙이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거를 좀 막아주는 위 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좀 쓰고요.

결국에는 위산도 같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산 억제제를 쓰는 경우도 있고 또 필요한 경우에는 담즙 흡착제라고 그래서

이 담즙이 영향을 주는 거를 줄여주는 약물 치료를 해서 증상이 좋아지는 거를 좀 보게 되는데 기본적으로는 담즙이 많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영향을 줄 수가 있어요.

그래서 무조건 약물 치료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고 너무 이제 지방이 많은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선호하시는 분들은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식이 교정도 이 담즙 역류성 위염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을 좀 드릴게요.

그래서 나중에 위내시경 하실 때 위내시경상으로 위 점막에 담즙이 역류돼 있는 게 있으면은

아마 선생님들이 그런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지 물어보실 수 있으니까 그런 증상이 있을 때는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랑 상의를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