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장내시경 복통을 일으키는 요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수면 내시경을 많이 하시는 이유가 이제 내시경 중에 복통이 많이 있는 걸 알고 계시기 때문에 수면을 보통 하시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대장내시경 복통을 일으키는 요인 중에 몇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진입이 어렵거나 관찰이나 시술시간이 길게 되면 당연히 힘들죠. 

Q, 대장내시경 후 복통을 일으키는 요인

그리고 두 번째는 검사 끝나고 나서 아픈 경우가 있어요. 물론 그게 어떤 시술 부위의 문제가 아니라 검사할 때 뭐 용종도 안 떼고 그냥 관찰만 하고 나왔는데 배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저희가 내시경을 하는 와중에 장 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체를 계속 넣어요. 기존에는 주로 그냥 우리 일반적인 공기를 넣었죠. 그래서 검사시간이 길게 되면 저희가 내시경을 하면서 중간중간에 흡인을 하더라도 장에 갇힌 부분이 생기니까 일부는 그냥 장에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그냥 일반 공기로 하게 되면 공기는 거의 흡수가 안 되기 때문에 장이 빵빵한 상태로 검사가 끝나게 돼요. 그럼 이제 검사 끝나고 나서 그게 가스로 나올 때까지는 계속 뒤틀리고 배도 부르고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이것'으로 복통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줄이려고 해야 되는 부분이 뭐냐 하면 당연히 내시경 경험을 늘려서 이제 진입시간을 줄이고 또 관찰시간도 적절하게 하면서 또 중간중간에 적절하게 흡인을 해서 검사가 끝났을 때 대장 내에 남아있는 공기가 이제 좀 적게 해야지 환자분들이 검사 끝나고 당일 날 불편감이 좀 적겠죠. 그런데 이제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아니면 용종을 많이 떼어야 돼서 어쩔 수 없이 검사시간이 길어지는 분들은 사실은 어쩔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요즘에 어떤 방법을 쓰게 되냐 하면 저희가 복강경 수술할 때 배를 불리는 가스가 이산화탄소입니다. 이산화탄소는 뭐 불에 붙지도 않고 더 중요한 거는 우리 몸에서 흡수가 돼요. 그래서 대장내시경을 할 때 이런 일반 공기가 아니고 이산화탄소를 이용해서 장 내강을 넓히면 검사가 끝나고 나서 장 내에 이산화탄소가 몸에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검사 끝나고 당일 통증이나 불편감이 정말 드라마틱하게 차이가 납니다. 저도 경험을 한 게 예전에 전에 전에 있던 병원에서는 일반 공기를 이용을 했고 이전 병원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내시경을 했는데 제가 그분 검사한 시기가 1년밖에 안 되고 그 사이에 제가 뭐 1년 만에 실력이 더 늘 상황은 아니거든요. 이미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데 그분이 저는 이제 진입시간도 비슷했고 관찰시간도 비슷했는데 검사 끝나고 저한테 딱 그러시더라고요. 1년 새에 너무 실력이 늘었다고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그랬더니 작년보다 검사하고 나서 배가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저는 이제 실제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내시경이 대장내시경이 환자분 복통을 정말 많이 줄여줄 수 있구나. 이제 그 경험을 해서 지금 저희 서울대항유외과도 어렵지만 다 가스배관을 해서 조금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환자분이 조금 더 편한 내시경을 할 수 있게 좀 준비를 해서 하고 있고요. 지금 검사 뭐 아직 얼마 안 됐지만 대장내시경 뭐 용종을 많이 떼어서 시술이 길었더라도 검사 끝나고 나서 배가 너무 아파서 힘들어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이 지금 CO2,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대장내시경을 지금 적용을 하고 있다.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되고요. 

Q. 내시경 병원 어디갈지 고민이라면?

조금 더 편한 내시경을 잘하는 병원을 찾을 때 그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내시경을 하는 병원을 찾는 것도 이 병원의 내시경 하는 의사가 조금 더 환자의 편의나 편한 내시경을 위해서 조금 더 고민을 많이 하는 병원이다라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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