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용종 절제 시 천공이 생기는 원인은?

그리고 두 번째 천공은 용종을 절제하는 과정에서 생기게 되는데 뭐 작은 용종에서는 별로 문제가 안 돼요. 그런데 이제 큰 용종을 뗀다거나, 아니면 넓은 용종을 떼는 뭐 내시경점막하절제술을 하게 되면 대장의 두께가 워낙 얇기 때문에 그 장벽 근육층 사이에 뭐 육안적으로 보이는 천공이 생길 수도 있고 아주 미세한 천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충분히 저희가 시술 전에 이제 시술 받으시는 환자분들에게 충분히 설명을 드려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또 중요한 게 뗄 때는 천공이 없었는데 그 뗀 자리에 염증이 생기면서 그 얇아진 벽에서 천공이 생기는 이제 지연미세천공도 있어요. 

Q. 어떻게 조치해야 될까?

그러면 이런 천공들이 생겼을 때 어떤 조치를 해야 되냐. 사실은 이제 진입 시 되는 천공은 좀 구멍이 커요. 그래서 저희가 가능하면 수술까지 안 가고 내시경을 이용을 해서 이제 클립을 이용해서 그 천공 부위를 닫아주는 시술을 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진입할 때 생기는 천공은 구멍이 길고 좀 크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수술적인 치료까지 가서 조금 환자분이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반대로 용종 절제를 하고 나서 생긴 천공은 구멍이 작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된다고 그러면 내시경을 통해서 클립을 찝어서 그 구멍을 막아주게 되면 이제 이후에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를 잘하게 되면 수술까지 안 가고 회복이 될 수 있어요. 대신에 문제는 용종을 떼고 나서 생긴 염증이나 그 지연된 천공이 있을 경우에는 진단이 빨리 안 되기 때문에 이미 염증이 많이 생기고 장벽이 약해지는 경우에는 또 무조건 내시경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되고 수술을 해서 아예 깔끔하게 해결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천공이라고 하는 부분이 드물지만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경험이 많은 내시경을 꼼꼼하게 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게 첫 번째 중요하고요. 또 의사들 입장에서도 무리하면 안 되고 또 내가 하기에 너무 어려운 케이스인 경우에는 이제 조금 더 경험이 많은 의사한테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그런 용기도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이 좀 듭니다.

대장내시경, 내시경, 대장내시경후복통, 복통, 내시경후복통, 내시경복통, CO2, CO2대장내시경, 이산화탄소대장내시경, 내시경병원, 천공, 대장내시경합병증, 합병증, 내시경진입, 용종제거시합병증, 용종제거시천공생기는원인, 천공발생시조치, 대장내시경후합병증조치